피카츄는 포켓몬스터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입니다. 원작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서의 출연 비중도 주인공급으로 높으며 생김새도 포켓몬 중 최상급의 귀여움을 자랑합니다. 그런 피카츄의 인기는 포켓몬 중에서 단연 1위입니다. 모바일 게임 포켓몬GO에서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피카츄를 잡고 싶어 합니다. 피카츄는 게임 내에서 그리 흔하게 출몰하는 포켓몬은 아닙니다. 하지만 포켓몬 GO 게임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로 잡는 포켓몬이 피카츄가 되도록 할 수 있는 일명 포켓몬고 피카츄 시작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거의 100%의 확률로 피카츄를 잡을 수 있습니다.
포켓몬고 피카츄 시작 방법 설명
모바일 게임 포켓몬GO를 시작하게 되면 처음에 튜토리얼 과정이 진행됩니다. 튜토리얼 중 박사가 말합니다.
가까이에 포켓몬이 있어!
바로 이 몬스터볼을 사용해서 1마리 잡아보게!
박사의 말이 끝나면 트레이너(유저 캐릭터)가 있는 주변에 꼬부기, 이상해씨, 파이리가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잡으면 안 됩니다. 잡지 않고 몬스터가 인식되지 않을 만큼 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몬스터로부터 약 100미터 멀어지면 해당 몬스터는 인식되지 않아 게임 내에서 모습이 사라집니다. 최초로 나타난 세 마리로부터 떨어지면 현재의 위치에서 또다시 새롭게 세 마리가 나타납니다. 이제 또다시 벗어나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벗어나는 것을 총 세 번 하면 네 번째 등장 때에는 기존의 세 마리 포켓몬과 함께 하얗게 반짝이는 빛이 나타납니다. 그 빛은 포켓몬이 나타나기 전 보이는 빛으로 잠시 후 그 자리에 피카츄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피카츄를 잡으면 됩니다.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① 튜토리얼 중 나타나는 꼬부기, 이상해씨, 파이리를 잡지 말 것
② 3마리로부터 멀리 이동하는 것을 3번 반복
③ 기존 3마리가 4번째로 리젠될 때 같이 나타나는 흰 빛이 피카츄
피카츄로 시작하지 못했어요. 새 계정으로 다시 시작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는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시작한 거라 튜토리얼의 포켓몬 세 마리 중 이상해씨를 잡아버렸습니다. 게다가 이후 게임을 진행해보니 이상해씨가 레어도가 의심될 만큼 자주 잡혔습니다. 피카츄로 새로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피카츄도 정말 아주 안 나오는 포켓몬은 아닙니다.
포켓몬GO 게임 시작 16일 만에 피카츄를 최초로 포획했습니다. 피카츄가 나타난 것이 이때가 처음은 아닙니다. 아마도 이로부터 대략 일주일쯤 전이었을 것 같은데 당시 도망가서 잡지 못했습니다.
피카츄가 처음 나타났을 때 놓친 이후로 피카츄 잡기는 틀렸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나타나서 결국 잡게 되니 참으로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 처음 나타났던 피카츄는 CP 150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처음으로 잡게 된 이 피카츄는 CP는 119로 그때보다는 낮습니다. 이후로도 피카츄는 생각 외로 종종 나타났습니다.
포켓몬GO 게임 시작 24일 만에 피카츄를 3마리 잡아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첫 번째로 나타난 피카츄를 놓친 것을 제외하고는 나타난 모든 피카츄를 잡았으니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피카츄가 나타난 셈입니다. 등장한 피카츄들은 모두 집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중에 나타났습니다. 피카츄 스팟으로 유명한 보라매 공원 같은 곳에 가봐야 하나 싶었는데 포켓몬고 피카츄 시작을 하지 않아도 피카츄는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아무 데서나 간간이 뜬금없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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