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이제는 루시드 드림을 재시도해볼까 생각합니다. 현재 이 블로그는 애드센스 신청 중에 있기 때문에 사실 참으로 애매한 상황입니다. 포스팅이라는 것은 텍스트만 줄줄이 있는 것보다 이해를 도와주는 이미지가 적절히 섞여있어야 읽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좋습니다. 물론 이미지를 첨부하는 것이 쓰는 입장에서 번거로운 점도 있지만 이미지 없이 말로만 설명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난감한 일입니다. 이미지로 설명해야 할 부분을 말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애드센스라는 것이 심사 통과에 있어 텍스트만 줄줄이 있는 글이 유리하다 보니 통과할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텍스트뿐인 글을 올려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오늘 새벽 1시경 또다시 콘텐츠 불충분 메일을 받았습니다. 신청하고 나서 답변 메일이 오기를 한참을 기다려서 받은 것인데 어젯밤에 재신청을 해서 그에 대해 받은 것인지 예전 신청에 대해 오늘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답변 메일이란 게 늘 새벽 12시~2시에 오는데 내가 신청하는 시간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이기 때문인지 원래 이때가 그쪽에서 일을 하는 시간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글에서는 이때가 일하는 시간이라 일부러 우리나라 시간으로 밤에 신청을 한다고 하는 글도 있긴 합니다. 그동안 고민이 많았습니다. 초반에는 정보성 글을 텍스트만으로 하나하나 풀어서 포스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차피 정보성 글은 텍스트로만 쓰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텍스트로만 작성하는 정보성 글은 정보를 전달하는 성격을 효과적으로 가질 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루시드 드림 재시도 고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뭘로 텍스트만 잔뜩인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일기를 쓸까 생각도 했는데 오늘 갑자기 루시드 드림이 떠올랐습니다. 루시드 드림은 자각몽이라는 것인데 또 이에 대해 자세히 써보려면 정보성 글이 되어버리므로 생략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루시드 드림은 간단히 꿈을 꾸면서 지금이 꿈속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꾸는 꿈을 말합니다. 꿈속에서 꿈인 것을 알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꿈을 꾸는 각자의 개인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루시드 드림은 일종의 훈련이 필요한데 그 훈련에 있어 필수적인 것이 꿈 일기입니다. 꿈 일기는 별거 아닙니다. 말 그대로 꿈을 꾼 내용을 일기로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꿈을 기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각몽을 꿔도 그것을 기억해야 의미가 있고 꿈을 기억하는 것도 좀 더 구체적으로 현실감 있게 기억을 해야 좀 더 의미가 있어집니다. 이런 것을 꿈 일기를 쓰는 것으로 훈련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전에 처음 루시드 드림을 시도한 이후로 꽤 여러 차례 루시드 드림을 경험해 왔습니다. 꿈 일기를 한동안 열심히 쓰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루시드 드림 자체는 꿀 수 있어도 문제는 꿈속에서 꿈인 것을 자각하고 나면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금방 꿈에서 깨어버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자각몽은 늘 지지직거리는 화면처럼 화질이 안 좋았고 꿈속에서 사람을 소환하던가 하는 컨트롤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점들은 이제 오늘부터 새로 루시드 드림을 시도해보면서 개선해나가야 할 점이 될 것입니다. 맨 처음 루시드 드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료를 조사한 사람은 그날 밤 루시드 드림을 꿀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내 경우도 첫날 바로 루시드 드림을 경험했었습니다. 이제 오늘 또 자료를 찾아보고 오늘 밤 루시드 드림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의문은 계속됩니다.
그렇게 애드센스 승인이 되는 날까지는 꿈 일기를 여기에 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려면 글자 수가 적어도 최소 1000자는 넘어야 할 텐데 정말 최선을 다해서 꿈에 대한 기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덧붙여 말하자면 이 애드센스란 것이 생각하면 할수록 의문입니다. 이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 신청 최신 사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올해 1월의 한 블로그는 1200~3000자의 포스팅 10개로 2차 승인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사실 지금 블로그의 글은 최근에는 1000자 살짝 넘은 글들도 많고 현재 공개 게시글들인 글 14개의 글자 수들을 보자면 2511, 1553, 1950, 1984, 1721, 2396, 2239, 2014, 1271, 1763, 1668, 1316, 2028, 1536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3000자의 게시글이 필요한 걸까 싶습니다. 물론 앞으로 꿈 일기를 포스팅하게 된다면 꿈을 엄청나게 자세히 구체적으로 기억하면야 해결될 문제지만 3000자라니 어마어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 없는 말을 주야장천 늘어놓으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겠지만 그런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달가운 상황은 아닙니다. 현재 이 글도 간신히 2000자는 넘을 듯한데 그만 이대로 이번 글을 평소처럼 여기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애드센스는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같은 기준을 지켰다고 해도 어떤 사람은 되고 어떤 사람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냥 계속 포스팅하다 보면 언젠가는 승인되겠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청을 하는 것이 맞겠다 싶습니다. 오늘 재신청을 하겠지만 설마 하니 이 시점에서 바로 승인이 나지는 않을 테니 당분간은 루시드 드림을 위한 꿈 일기로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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