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보고 있는 중이던 드라마가 있습니다. 지상파 11시에 편성된 웹드라마로 이번 주 드디어 결말을 맞았습니다.
세가지색 판타지 - 반지의 여왕
소재가 독특해서 꽤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어디가 그렇게 못났는지는 잘 납득은 안되던 김슬기와 보면 왠지 시원해지는 안효섭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참고로 NAVER에서 연재 중인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보고 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며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서도 외모를 중요시하는 현실을 듬뿍 반영하여 보여줍니다.
남자 주인공인 안효섭의 극 중 이름은 박세건이고, 여자 주인공인 김슬기의 극 중 이름은 모난희입니다. 참고로 박세건이 모난희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잘 묘사가 되어 있으나 모난희가 박세건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상대적으로 잘 묘사되지 않아서 그 점은 살짝 아쉽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경이 쓰였던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반지의 여왕 17회를 보던 중 나온 한 부분이었습니다.
박세건(안효섭)은 왜 그랬을까?
▶ 원본 이미지 출처 : 반지의 여왕 17회 화면 캡쳐 ▶ 이미지 편집 및 텍스트 추가 by 녹슨 피리 속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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