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제품인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PC에서 iTunes 프로그램 또한 사용할 것입니다.
그리고 iTunes를 사용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문제를 심심치않게 겪게 될 수 있습니다.
PC의 C 드라이브의 용량이 자꾸 가득 차요
… ? …
▶ 아이튠즈 백업 위치 변경 없이 초기 설정 그대로 사용 중일 때
백업 폴더의 위치가 C 드라이브이기 때문입니다.
C 드라이브의 용량을 확보하고 싶다면
▶ 초기 설정 상태인 현재 백업 폴더에 들어가 아이튠즈 백업 삭제를 한 후
아이튠즈 백업 위치 변경 설정을 진행하여 D 드라이브 등 원하는 경로로 폴더를 바꿔주면 됩니다.
※ 이 포스트의 내용은 Windows 7 Professional K 64bit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튠즈 초기 설정상 백업 위치, 아이튠즈 백업 삭제
위 경로로 차근차근 이동해줍니다. 그리고 모두 끝까지 이동했을 때 이 폴더 속에 Backup 폴더가 들어있다면 현재 백업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AppData 폴더는 숨김 폴더이므로 숨김 폴더가 보이도록 설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래의 추가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메뉴 줄에서 일단 도구 - 폴더 옵션을 누르는데
만약 메뉴 모음 줄이 아래와 같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면
아래의 방법으로 메뉴 모음이 보이도록 해줍니다.
구성 ▼ - 레이아웃 - 메뉴 모음을 클릭합니다.
최종적으로 폴더 옵션 항목을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보기 탭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아래로 내려보면 나오는
⊙ 숨김 파일, 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 항목을 체크 후 적용 또는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아래는 백업 폴더에 최종적으로 들어간 화면입니다.
참고로 Backup 파일이 36.5GB의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Backup 폴더를 선택하여 삭제하면 위 화면처럼 아이튠즈 백업 삭제가 가능합니다.
아이튠즈 백업 위치 변경
윈도우 바탕화면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바로 보이는 '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 창에 'cmd'를 입력하거나
시작 - 보조프로그램을 눌렀을 때 나타나는
cmd.exe 또는 명령 프롬프트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A)'을 클릭합니다.
이후 나오는 도스 창에서
mklink /d "기존 백업 위치" "새로운 백업 위치"를 입력하면 되는데
mklink /d "C:\Users\현재 PC에 설정된 사용자 이름\AppData\Roaming\Apple Computer\MobileSync\Backup" "D:\ipadbackup"
위와 같은 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다만 파란 부분들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입력해야 합니다.
위의 경우는 새로운 백업 위치를 D 드라이브의 ipadbackup 폴더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 또한 본인이 원하는 이름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 아래 첨부된 메모장 파일에 해당 내용이 들어있으니 이를 이용하여 적절히 수정 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
모든 것을 정확히 입력 후 엔터 버튼을 누르면
이와 같이 아이튠즈 백업 위치 변경 과정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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