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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신청 최신 사례

Doctor C 2017. 1. 17.

이번 글은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신 도전 사례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이전 글에서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지키면 좋을 조건들을 이미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만, 정말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해서는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1.

2016년 12월 어떤 블로그의 경우는 80~90개의 포스팅에도 2차 승인에 실패했습니다. 당시 포스팅 작성 시 지킨 조건들은 (1)텍스트는 1000자 이상,(1000자로 20여 개 작성하다가 2000자 이상이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후 나머지 60여 개의 글은 2000자로 썼다고 합니다.) (2)엔터 키를 치지 말 것, (3)사진 넣지 말 것, (4)외부 URL 넣지 말 것, (5)카테고리 설정하지 말 것, (6)하나의 주제에 대해 꾸준히 쓸 것 이 여섯 가지였다고 합니다.

2.

2017년 1월 한 블로그는 10개의 포스팅으로 1차 승인조차 실패했습니다. 포스팅 작성 조건은 (1)텍스트 1000~1600자, (2)단락 구분하고 소제목 사용, (3)사진 1장, (4)주어와 동사 수를 일치 시키고 주어 없는 문장은 주어를 반드시 삽입하는 조건들이었다고 합니다.

 


 

2016년 6월까지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가 쉬웠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1차 승인을 받고 광고 코드를 받아 티스토리에 광고 코드를 넣어서 2차 승인을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바뀐 것을 모르고 1차 승인 메일이 오기를 1주일가량 기다리다가 뒤늦게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코드를 복사해 티스토리에 넣고 완료하여 승인 신청을 끝냈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바뀐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면, 우선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은 익스플로러가 아닌 크롬을 통해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가입해야 합니다. 계정은 자신의 구글 이메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진행 중에 '애드센스에 사이트 연결' 페이지가 나올 것입니다. 페이지에 같이 나오는 설명 대로 코드를 복사하여 HTML/CSS의 <head> 아래에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광고를 <head> 바로 아래에 붙이면 구글 로봇이 인식을 못해서 승인이 안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head> 바로 밑에 있는 <meta ~~~ /> 아래에 꼭 붙여넣기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에서 저장을 클릭한 후에는 반드시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에서 완료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사이트를 검토 중입니다. 사이트 검토에는 최대 3일이 소요됩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이게 됩니다. 이후 보통은 일주일부터 심하게는 한 달 후 승인 메일을 받게 됩니다. 승인 메일이 오면 그때 광고 코드를 복사해서 자신의 티스토리에 붙여넣기를 하면 됩니다.

 


 

한 최신 사례 중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팁은 많으나 하루에 한 개 이상의 포스팅과 그림이 아닌 정보 중심의 1000자 이상의 알찬 텍스트가 최고의 팁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던 블로그가 텍스트가 빼곡한 글 몇 개를 추가로 포스팅 후 심사를 통과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3.

2017년 1월 한 블로그는 10개의 포스팅만으로 2차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 심사 통과를 목적으로 부랴부랴 티스토리에 한 개 더 만들어진 블로그였습니다. 기존 사이트는 글자 수가 적은 그림과 동영상 위주여서 승인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새로 만드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었다고 합니다. 해당 블로그는 사진은 최대 한 장에 글만 적은 포스팅도 있었고 글자 수는 1200~3000자 사이 범위였습니다. 내용적으로는 전문적인 글은 아니었으며 영화나 드라마 후기, 일상적인 팁과 본인 이야기였습니다. 티스토리 주소가 들어간 블로그는 한 달 전만 해도 티스토리 하위 사이트라고 등록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본 결과, 유튜브를 연계하지 않고 처음부터 신청한 사이트는 도메인이 필요 없이 승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신청을 해 본 것이었다고 합니다.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다시 신청할 생각으로 별 기대를 않고 있는 상태였지만 결국 이 블로그는 2차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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