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는 조건을 검색을 해보면 카더라 식의 정보가 난무합니다. 정확한 기준을 공지하지 않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 기준을 검색해 본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포스트 개수
포스트의 개수에 관한 몇몇 검색 결과를 말하자면, 2015년 글에 총 게시글이 8개 정도일 때 애드센스 등록 신청을 했는데 승인이 거부되었다가 몇 달 뒤 꾸준히 글을 매일 여러 개씩 올려 글이 16개가 된 후 다시 신청을 했더니 1단계는 통과되었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이 경우는 2단계 진행과정까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2016년 글 중에는 포스트가 총 9일 때 1차 심사는 통과했으나, 2차 심사에서는 콘텐츠 불충분으로 거절 메일을 받았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 정확한 출처는 없으나 글 3개로 통과되었다는 멘션들도 종종 보였고, 5개로 통과되었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물론 3개, 5개의 경우 2차 심사까지 통과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본문 최하단에 언급하였지만 2016년 후반에는 게시글 19개로 2차 심사를 통과했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포스트 글자 수
포스트의 글자 수는 500자를 넘겨야 한다는 말도 있었으나, 대부분 1000자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1000자 내외로 작성하는데 2차 심사를 통과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1000자를 넘기면서 그중 약 2개의 포스트 정도는 2000자 또는 3000자를 넘기라는 말도 합니다. 확실히 글자 수는 많을수록 좋은 것으로 생각을 하는 분위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 내 이미지 삽입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한 심사용 포스트는 이미지가 없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미지가 본문에 있으면 삽입되는 광고 배너와 혼동되기 때문에 애드센스 측에서는 이미지가 없는 포스트를 선호한다는 논리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만약 본문에 이미지가 있다면 본문 텍스트의 양이 그에 걸맞게 더 많아져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문장 어미
포스트를 쓰는 문장 방식 또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텍스트 속의 문장을 제대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침표로 귀결되는 완성된 문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단어가 나열된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텍스트를 작성하면 감점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했음', '~임'을 쓰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이다' 식의 표현보다는 '~입니다', '~요' 식의 어미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이 편이 전체적인 본문 글자 수를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카테고리
블로그의 카테고리에 빈 카테고리가 없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빈 카테고리가 한두 개 있었는데도 심사에 통과했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6년 후반에 이런 글도 있었습니다. 해당 블로그의 경우 대개 1000자 내외로 작성하고 그에 훨씬 못 미치는 글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문장은 '~다' 어미를 사용하였고 게시글 수는 19개, 글 내용에 따라 텍스트 보다 이미지가 더 많이 들어가는 글도 있었는데 애드센스 2차 심사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결국 심사 통과가 될지 안될지의 정확한 기준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최대한 안전선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위의 기준들을 되도록 지켜보는 편이 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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