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스트 가입 시작 단계 이용약관 체크

가입 절차 시작

2017년 1월 17일 네이버 블로그로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가입했습니다. 해당 블로그는 2016년 10월 16에 생성되었습니다. 생성된 지 3달이 확실히 지났으니 가입 신청을 하기에 넉넉한 시점이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검색창에서 '애드포스트'로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사이트에 갈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도 구글에서도 검색시 바로 최상단에 뜹니다. 그렇게 검색을 해서 네이버 애드포스트 사이트에 들어가면, 브라우저가 네이버에 로그인된 상태에서는 '~님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작게 우측 상단에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아래에 '애드포스트 가입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내가 누군지도 알고 환영하지만 애드포스트는 또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애드포스트 가입' 페이지가 뜹니다. 해당 페이지에는 애드포스트 이용약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애드포스트 운영 정책 세 가지 항목에 대해 각각 스크롤이 달린 박스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약관과 운영 정책은 스크롤의 압박이 심합니다. 각각의 박스 아래에는 □ 모양의 동의 체크박스가 있고 마지막에도 [✔동의] 항목이 한 번 더 있습니다. 모두 동의해야 회원가입이 진행됩니다. 약관을 상세히 읽는 것을 즐기지는 않지만, 이건 흔히 가입하는 포털 사이트가 아닌 관계로 최대한 읽어보고 검토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애드포스트 이용약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애드포스트 운영 정책 세 가지 항목 중 '이용약관' 항목에서 체크하고 가야겠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용약관

용어적으로 '광고수익'과 '수입'은 다릅니다. '광고수익'은 회원의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회사가 광고주에게 받은 대가입니다. '수입'은 그렇게 회사가 받은 '광고수익'을 수익 배분 기준에 따라 회사가 회원에게 일부를 지급하게 되는데, 그렇게 회원이 받게 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가입할 수 있는 대상으로는 네이버 회원만이 가입 자격을 가집니다. 즉 '네이버 회원'에 한해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본인의 실명을 기재해야 하고, 이전에 약관 위반 등으로 회원 자격을 상실한 경우 재가입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회원은 기밀정보 유포,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에 주의해야 합니다. 많이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저작권등 지적재산권입니다. 회원은 명예 손상, 업무 방해의 행위를 해도 안됩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서비스의 기밀정보를 외부에 유포해도 안됩니다. 클릭 수나 CTR, PPC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계정을 매매하거나 양도하거나 하는 것도 안됩니다. 게재되는 광고는 비과금광고가 게재될 수 있습니다. 회원의 실책에 따른 비과금광고의 게재 외에도 해당 블로그에 게재할 유료광고가 없는 경우에도 비과금광고가 게재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과금광고는 클릭을 해도 수익이 지급되지 않는 광고를 말합니다. 관리되지 않는 블로그는 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가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광고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광고 게재가 중지되고 계약이 해지되는 등 단계적인 이용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한 콘텐츠는 회사의 서비스 및 관련 프로모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노출 시에는 수정되거나 복제, 편집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 전 회사는 회원에게 사전 통지를 통한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내일 게시되는 다음 글에서는 이 다음 항목인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와 '애드포스트 운영 정책'에 대해 체크가 필요한 부분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